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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배추가 폭풍성장하는 시기다
이제 제법자라서 벌레와의 사투는 끝난것같고
추위와의 사투가 시작되는 시기다
배추들은 하나둘씩 입을다물고 이제 알배추가 되기위한
준비를 하는듯하다
좀더있으면 포기를 감싸서 묶어주어야한다
왜묶어주는지는 아직잘모르겠다
하지만 우리도 묶어주려고 지푸라기를 모아놓았다
쌀농사를 짓지않아서 볏짚이 없는데
동네 어르신께 부탁드렸더니 가져가라고하신다
왕복두번을 구르마에 싣고 옮겨서 온실에 고이보관중
그냥시중에서 파는 노끈보다는 지푸라기가 채소에게 좋을듯해서
우린 지푸라기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