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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개발위원회의가있었다
마을에서 어르신대표와 각 장들이 모여서 하는회의다
매달회의가 있다
이번회의는 다들 지난1년동안 수고했다고
저녁식사겸해서 만들어진 자리였다
개발위원회의에서는 마을일에 관해서도 많은 얘기들이 오가지만
다른 마을 소식들도 전해듣고 알지못했던
새로운 소식들을 많이 접하게된다
도회지살때는 나만 열심히 살면되고 사실 환경이
바쁘게 돌아가기도한다
하지만 시골은 그렇지않다
더블어 살아간다는 느낌이 강하고 유대감이 형성되어야
어느순간 나도 도움을 많이 받고있구나를 느낀다
지나가는 3살어린아이한테도 배울것이 있다는데
세월을 많이 살아오신 어르신들께 배울것이 얼마나 많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