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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세곳에서 고구마체험 신청이 들어왔다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처음 대화하게되는상황이
전화상이라서 참 조심스럽고 최대한 친절하려고 애쓴다
선생님들은 어린친구들을 상대해서인지
전화상인데 다들 상냥하고 친절하시다
선생님들과 전화통화하고나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신다
얼굴도안보고 전화목소리만으로 사람을 기분좋게 할수있다는건
참 좋은일이다
그러고보면 우리이장님도 그런분중의 한분아닐까싶다
무언가 신경쓰이는일있어 전화드리면 아주 쿨~~하게
결론내려주시고 마지막당부말씀
신경쓰지마레이~~~
그렇게 말씀해주시고나면 신기하게도 정말 신경 안쓰이게된다는
쉽게 고민해결된다는
이장님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