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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지치게 만들던 더위가
떠나지않을것만 같던 더위가
이제 물러가고 좋은계절이 곁에 왔습니다
다들 무더위게 수고많으셨습니다
아침에 상쾌한 바람을 맞으면서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사 계절과 무관하지않구나
춥고 움츠린 겨울이지나면 생동하는 새봄이 오듯이
덥고 지치던 여름지나면 초록이 물드는 상쾌한 가을이 오듯이
인생사 고난의 학창시절(?) 견디고나면 모든것이 자유로울것같은
미성년자에서 성인이 됩니다
모든것이 자유로운것은 좋지만
자유와 권리에는 의무와책임이 동반된다는것을
알게되면서 인생이 고달파지나요??
하지만 살아가면서 항상느끼는건 삶이 힘들고 고단하지만은 않다는것을
좋은 이웃 좋은 친구로 하루하루가 채워지면 그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소소한것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하루를 만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