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W:6 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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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한풀꺽인다는 처서
오늘이 바로처서다
우리마을은 오늘 처서인걸 몸으로 느끼라는듯이
해가 가려진 흐린날씨다
바람도 불어주니 시원하다
지금 사무실에 에어컨켜지않고 문만열어놓았는데
참을만한게아니고 시원하다
아침저녁으로는 다른동네도 시원하려나
어제 저녁에 시내에나갔는데 거제도는 섬이라
바람이 다른도시보다는 좀 부는편이라서
어제도 바람이 제법많이 불어서 시원했다
이번여름은 유난히 더웠던것같다
비도안오고 태풍도 하나없고
그래서인지 처서가 많이반갑다
지난해에는 처서가 언제인지 기다리지도않았고
지나가는줄도 몰랐는데
더위가 오늘부터 좀 꺽여줄거라 믿는다